(사진제공=HMG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최근 정규앨범 11집을 'MY LOVE'(마이 러브)를 발표한 가수 이승철이 전국투어콘서트 'Beach Voice'(비치 보이스)를 개최한다.
28일 이승철 홍보사 제이스토리에 따르면 이승철은 29일 경남 창원을 시작으로 다음 달 12·13일 서울을 비롯해 전주, 안양, 대구, 부산, 포항등 전국 7개 도시를 찾는다.
이승철은 이번 공연에서 '비치 보이스'와 '늦장 주리고 싶어' 피쳐링에 참여한 쿤타 오브 루드 페이퍼(Koonta of Rude Paper), 코먼 테일(Common Tale) 등의 아티스트와 합동 무대도 선보인다.
또 이승철이 직접 제안한 얼음으로 꾸며진 독특한 무대 구성이 이뤄지며, 무대에는 미스트가 뿌려지는 등 특수효과도 선보인다.
콘서트 관계자는 "4년 만에 발매되는 11집 새 앨범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만큼 공연에 대한 이승철의 열의가 대단하다. 독특한 무대와 이승철의 라이브가 어우러진 이번 공연을 통해 좋은 추억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