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삼립식품(005610)은 가정간편식(HMR·Home Meal Replacement) 콘셉트의 베이커리 3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페 크로크무슈'와 '허니브레드', '바게뜨롤' 등으로 구성되며 빅마켓과 삼립식품이 운영하는 브레드몰(www.breadmall.co.kr)에서 구매할 수 있다.
따뜻하게 구워진 제품을 급속냉동 후 유통한 제품으로 구매 후 전자레인지나 오븐 등으로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카페 크로크무슈(5개들이 9900원)는 햄과 슬라이스 치즈를 넣은 식빵에 달걀과 모차렐라 치즈를 더한 샌드위치 제품이다.
또한 허니브레드(10개들이 9900원)는 약 5㎝의 슬라이스 식빵의 양면에 꿀과 버터를 발랐고 바게뜨롤(6개들이 9900원)은 파스타, 스프 등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일반 가정뿐만 아니라 조리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소규모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도 반길만한 제품"이라며 "맛은 물론 편리함까지 만족시켜줄 수 있는 간편조리식 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립식품 가정간편식 베이커리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삼립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