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옥션은 시간에 따라 웹과 모바일에서 특가제품을 판매하는 '올킬(ALL KILL)' 세일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오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마트, 패션, 여행 등 여름철 가장 수요가 높은 카테고리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한다.
우선 '올킬 원데이'는 매일 상품 14개를 선정해 웹과 모바일에서 특가에 판매한다.
오는 9일 CK, 펜디, 폴라 등 유명 브랜드 선글라스를 69% 할인된 3만9800원에, '아이스 쿨스카프'(1900원), '어린이 구명조끼'(5900원) 등 물놀이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또한 10일에는 '크림세탁세제'(30g·150원), '인켈 블랙박스'(3만4900원) 등 생활용품을, 11일에는 '태양열 차량용 환풍기'(1만7900원), '보쉬 충전 드라이버'(2만900원) 등 절전제품까지 여름상품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최저가', '땡처리' 상품을 실시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일 특정 상품군의 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경쟁특가'에서는 판매자별로 상품 가격을 공개해 실시간 상품정보와 가격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다.
바캉스 시즌을 맞아 '긴급모객 마감특가'에서는 세부, 푸켓, 홍콩, 제주도 등 마감임박, 판매종료 예정인 여행, 티켓, e쿠폰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모바일에서만 특정시간에 구매할 수 있는 '올킬 AMPM' 원데이 특가 이벤트도 선보인다.
하루 2차례(매일 오전 6시~10시, 오후 6시~10시) 진행되며 모바일 올킬 AMPM 옥션 모바일 앱(최신버전 3.1 이상)을 내려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지경민 옥션 온사이트마케팅팀 부장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쇼핑을 즐기고 있어 시간, 장소에 따른 차별화된 마케팅이 중요해졌다"며 "모바일 쇼핑 이용률이 가장 높은 출퇴근 시간 해당 플랫폼을 이용하는 고객이 선호할 만한 상품을 별도로 선정해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