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주요 워터파크와 해수욕장 등지에서 'd-서머 바캉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지난달 25일 공개된 d의 신규 광고 속 대규모 물풍선 게임, 음악과 맥주가 함께하는 d-DJ 페스티벌 등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
오는 19일 대천 보령머드축제를 시작으로 휴가철이 끝나는 다음달 중순까지 20~30대 젊은 피서객이 많이 찾는 오션월드 등 워터파크와 해운대, 경포대, 망상 등 해수욕장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대천 보령 머드축제에서는 맥주와 전신 머드 마사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머드난장, 머드몸씬 이벤트를 열고 25일 노브레인 등 밴드가 참여하는 d-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명 오션월드에서 씨스타, 걸스데이 등이 함께하는 d-슈퍼콘서트가 진행되고 d-가든비어 파티, 점보캔 팝업스토어 등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가 제공된다.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경포대 해수욕장에서는 d-DJ파티와 함께 다양한 인도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망상 해수욕장에서는 d-캠핑촌, d-모래성 쌓기 대회, d-DJ 페스티벌 등 고객 체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무더위에 지친 고객에게 d만이 줄 수 있는 시원한 휴식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더 많은 소비자가 d의 시원함을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