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에 따르면 사고기 탑승객 중 2명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OZ213편으로 오후 5시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한국인 승객은 지난 8일 11명을 시작으로 11일까지 29명이 귀국했으며, 이날 2명이 입국하면 총 31명으로 늘어난다.
샌프란시스코로 떠난 탑승객 가족은 전날까지 총 41명이다. 이날 오후 4시30분에는 탑승객 가족 5명이 추가 출국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직 귀국하지 않은 나머지 탑승객들과 현지 방문을 원하는 탑승객 가족들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