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18일 자문위원회·전문위원회 개최

입력 : 2013-07-17 오후 6:41:45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올림픽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올림픽 유치 2주년(7월6일) 기념행사를 하지 않는 대신 대회 준비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등이 한데 모여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고 앞으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자는 뜻에서 열리게 됐다.
 
위원회별 회의에서는 조직위가 추진한 대회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대회준비 전반에 대한 자문 의견과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모은다. 이날 제기된 의견은 대회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전체 회의에서는 동계올림픽 유치 2주년을 기념해 자문위원, 전문위원 및 조직위 임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 대회개최를 다짐한다. 위원들끼리의 교류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대회 준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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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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