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하이트진로(000080)의 맥주 브랜드 d는 오는 25일 보령머드축제에서 'd-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후 8시부터 보령머드축제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노브레인, 크라잉넛 등 국내 록 밴드 6개 팀이 출연한다.
또한 축제 기간인 28일까지 참가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d-머드몹씬, 머드난장 등 체험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명오션월드와 걸스데이, 달샤벳 등이 함께하는 'd-슈퍼콘서트'를 연다.
오는 27일 장기하와얼굴들, 8월3일 데프콘, 8월10일 배치기, 8월17일 걸스데이, 8월24일 달샤벳이 출연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d-가든비어 파티, d-팝업스토어 등 워터파크를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볼거리와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은주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신나는 음악과 시원한 d가 함께하는 이번 페스티벌과 슈퍼콘서트로 무더위로 지친 고객이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맥주가 줄 수 있는 새롭고 즐거운 문화를 전파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d는 드라이 효모를 사용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해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클럽파티 개최, 대학축제 지원 등 젊은 고객과의 소통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보령머드축제에 참가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하이트진로 d의 프로모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