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외환은행이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후원에 나섰다.
◇지난 22일 마라도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 대학생 국토 대장정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출정식에 동참한 윤용로 외환은행장과 대학생들이 출정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첫째줄 왼쪽 아홉번째부터 영원무역 이선진 여사, 윤용로 외환은행장,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KBS 류현순 부사장. (사진제공=외환은행)
외환은행은 지난 22일 마라도에서 진행된 대한적십자사의 대학생 국토 대장정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 행사 후원을 위해 윤용로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국토대장정 출정식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는 나눔문화 확산 및 국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나눔캠페인으로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고, 외환은행 등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1회 희망풍차 SR 나눔로드에는 대학생 120명이 참가해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6박17일간 마라도에서 임진각까지 종주한다.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고통 받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희망풍차 SR 나눔로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용기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외환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