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이 24일 글로벌 SCM 물류전문가 교육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글로벌 물류 SCM(Supply Chain Management·공급망관리) 컨설턴트 교육과정을 통해 CJ대한통운은 현재까지 200여명의 컨설턴트급 인력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5월3일부터 약 11주간 진행됐으며 총 36명이 과정을 무사히 마쳤다. 지도교수는 이상윤 인하대학교 물류전문대학원 교수와 박선정 한국생산성본부 전문위원이 맡았다.
‘글로벌 물류 SCM 컨설턴트’ 과정은 고객사의 물류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 개선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습득하는 사내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CJ대한통운 종합물류연구소가 개발한 물류SCM컨설팅 방법론인 ‘M-Score’를 교육과정에 추가했다.
컨설팅 방법론, 물류/SCM, 영업/비즈니스 지식 등이며, 지도교수들의 지도 하에 조별로 프로젝트 과제를 선정해 실제 물류과정을 대상으로 분석 및 개선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최적의 SCM 솔루션을 제공하는 컨설턴트급 인력을 지속 육성함으로써 회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