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힐. (사진제공=로엔엔터테인먼트)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걸그룹 '써니힐(Sunnyhill)'이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 마운드와 타석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릴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써니힐의 멤버 승아(26)와 미성(27)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써니힐은 승아와 미성의 시구·시타 외에도 클리닝타임에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영 포크'를 발표한 써니힐은 강렬한 콘셉트 대신 발랄한 이미지로 컴백했다. 최근 신나는 멜로디의 타이틀곡인 '만인의 연인'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한편 경기 전 애국가는 수려한 외모와 청중을 사로잡는 우아한 무대매너로 한국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는 정상급 프리마돈나 김희정 소프라노가 부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