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KT&G(033780)는 저타르에도 강한 맛을 내는 '더원 임팩트(THE ONE impact)'를 리뉴얼해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패키지 앞면은 더원 제품을 상징하는 원 모양에 '하드 필터' 문구를 넣어 필터의 단단함을 표현했고 뒷면은 홀로그램 패턴에 붉은색의 '임팩트 잎(Impact Leaf)' 이미지를 적용해 강한 맛의 특성을 강조했다.
지난 2011년 출시된 더원 임팩트는 하드 필터를 적용해 입에 오래 물고 있어도 쉽게 물러지지 않아 보다 깔끔하게 흡연할 수 있다.
또한 줄기 위쪽에서 햇볕을 충분히 받아 잘 익은 담뱃잎인 임팩트 잎을 원료로 사용해 저타르임에도 강한 맛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리뉴얼된 더원 임팩트의 가격은 기존과 같이 갑당 2500원이며 타르는 1.0㎎, 니코틴은 0.1㎎이다.
KT&G 관계자는 "지난 3월 남성잡지 맥심(MAXIM)과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한정판 디자인이 젊은 층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어 제품에 반영하게 됐다"며 "이번 리뉴얼을 계기로 더원 임팩트에 대한 20~30대 소비자 선호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뉴얼된 '더원 임팩트'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KT&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