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진양기자] 미국 시카고 지역의 제조업 경기가 개선세를 보였다. 다만 시장의 기대보다는 그 속도가 빠르지 않았다.
3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번달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2.3을 기록했다.
이는 전달의 51.6에서 0.7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다만 사전 전망치인 54.0에는 못 미쳤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이하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한편 미국 전역의 제조업 동향을 알 수 있는 공급관리자협회(ISM)의 제조업 지수는 다음달 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