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제과(004990) 헬스원은 간편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는 '화이바워터'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마테', '콜라겐', '리프레쉬'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각각 2000원(3.4g*3포)이다.
'마테 화이버워터'는 마테, 식이섬유, 레몬그라스 등이 함유돼 다이어트와 배변 활동에 효과적이며 '콜라겐 화이바워터'는 식이섬유, 콜라겐, 비타민C, 블루베리가 들어 있어 피부미용과 변비 예방에 좋다.
또한 '리프레쉬 화이바워터'는 식이섬유와 레몬밤, L-테아닌이 들어 있어 심신 안정과 배변 활동을 돕는 제품이다.
'내가 디자인하는 나만의 물'이라는 콘셉트의 이들 제품은 휴대성을 살린 케이스에 3포씩 들어 있고 1포를 500㎖ 생수병 속에 넣고 흔들어 마실 수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6000억원에 달하는 기능성 음료 시장을 겨냥한 제품으로 매년 10% 이상 신장할 정도로 성장성이 크다"며 "특히 이들 제품은 DIY 콘셉트의 기능성 워터믹스로 건강과 개성을 중요시하는 젊은 여성에게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롯데헬스원 '화이바워터' 3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