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아름기자] EBS미디어가 한국발명진흥회(KIPA)와 손잡고 EBS 방송 프로그램을 활용해 발명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EBS미디어와 KIPA는 지난 5일서울 역삼동 KIPA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EBS 방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한 콘텐트 공동 기획과 개발·보급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발명교육을 위한 교재 개발과 전시나 행사 등의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손홍석 EBS미디어 대표이사는 “EBS의 방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발명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창의인성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발명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왼쪽)과 손홍석 EBS미디어 대표가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