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 햇반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원료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을 첨가한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같은 양의 쌀밥 제품보다 식후 당의 흡수를 완만하게 해 혈당의 증가를 염려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옥수수 효소분해의 원료인 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해 주는 기능을 인증받은 건강기능성 원료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은 "국내 즉석밥을 대표하는 햇반의 맛과 품질력을 극대화했고 CJ제일제당의 R&D 역량을 총 결집해 만든 제품으로 혈당 상승에 대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는 효자식품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 식후 혈당을 조절하면서 맛있는 밥맛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착수했다.
이번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은 희귀질환자를 위한 기능성 햇반인 '햇반 저단백밥'에 이은 기능성 제품이다.
'햇반 저단백밥'은 단백질 제거를 위해 주로 사용되는 화학용액(알칼리액) 처리 대신 단백질 분해효소를 이용했고 단백질 제거에 효과적인 제조장치를 개발해 밥맛도 살리고 단백질도 10분의 1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식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의 가격은 1980(210g)원이다.
현재 CJ온마트(www.cjonmart.net)와
이마트(139480)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추가로 대형 할인점과 백화점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햇반 '식후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밥'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