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한미약품(128940)이 최악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 ‘쿨비즈 캠페인’을 진행한다.
전 임직원들이 노타이와 반팔 와이셔츠는 물론 티셔츠, 반바지, 샌들 등 더위를 이기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가 가능해졌다.
또 실내온도 27~28도 유지, 3개층 이하 이동시 계단 이용, 개인용 전기제품 사용제한, 퇴근 때 사무기기 끄기 등과 같은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
임종호 한미약품 상무는 “무더운 여름철 회사의 업무효율도 높이고 국가적 난제인 전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쿨비즈 캠페인’을 시행하게 됐다”며 “여름을 이기는 사내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이 최악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진행한다.(사진=한미약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