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마켓은 오는 25일까지 지드래곤이 펼치는 월드투어 콘서트 관람권과 리허설 투어가 포함된 스페셜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지마켓은 'G-DRAGON 2013 1ST WORLD TOUR [ONE OF A KIND] THE FINAL'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콘서트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각각 오후 6시부터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며, 리허설은 공연 당일 오후 3시부터 10~15분간 진행된다.
지마켓은 올해 구매 이력이 있는 이벤트 응모 고객 중 총 30명을 추첨해 콘서트와 리허설 현장까지 볼 수 있는 '스페셜 초대권'(R석)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올해 지마켓에서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은 누구나 초대권에 응모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콘서트 현장에 세워질 대형 포토월에 실제 새겨질 팬들의 메시지도 접수한다.
메시지를 남긴 고객 중 10명에 지드래곤의 공연 실황이 담긴 DVD를, 3명에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콘서트를 순회하며 무대에서 착용한 의상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자체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인 '스테이지'를 시즌5까지 개최하고 있다.
김소정 지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쇼핑의 혜택을 문화적인 혜택까지 폭넓게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며 "폭염 등으로 지친 고객이 지드래곤 콘서트와 같은 최고의 문화 콘텐츠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드래곤 월드투어 파이널 콘서트 이벤트 이미지. (사진제공=지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