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지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는 편의점 모바일 교환권을 100원에 한정 판매하는 'G9가 100원에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CU, GS25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특별회원가로 100원에 판매한다.
주말을 제외한 열흘 동안 매일 다른 상품을 오전 9시부터 일일 500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아이스크림, 커피, 음료, 컵라면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며 이벤트 기간 중 한 ID당 1개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결제 완료 후 10분 이내에 자동으로 MMS 쿠폰이 발송되며 구매 후 60일 이내 사용해야 한다. 프로모션 첫날인 5일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크림'의 GS25 교환권을 100원에 판매한다.
또한 6일과 7일 각각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와 '농심 신라면 큰사발' 교환권을 선보인다. 이후에는 '탱크보이', '웰치스 포도 탄산', '짜파게티 큰사발' 등 일자별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G9은 일반회원(외계인)과 특별회원(지구인)으로 구분되는 독특한 회원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반회원은 특별회원에게서 받은 '지구인코드'를 입력해 지구인이 되거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구인되기'를 이용해 특별회원이 될 수 있다.
이택천 지마켓 전략사업실장은 "G9는 단순한 쇼핑몰이 아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사이트인 만큼 언제 어디서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의점 상품을 특별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커피 등 인기 상품을 90% 이상의 할인율로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회원에게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9가 100원에 쏜다' 프로모션 이미지. (사진제공=지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