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정경채씨등 4명 부행장 승진발령

입력 : 2009-01-28 오후 10:36:19
산업은행이 4명의 부서장을 부행장(본부장)으로 선임했다.

산은은 신임 국제금융본부장에 정경채 국제금융실장을, 대우조선해양 매각을 추진한 한대우 실장은 기업금융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으며 재무본부장에 박병호 자금부장, 자금본부장에는 조현익 실장을 승진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인성 기업금융본부장과 김한철 컨설팅본부장은 각각 리스크관리본부장과 기획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산은은 101명의 부점장 중 50명을 교체했으며 영업력 강화를 위해 ‘영업추진단장제’를 도입하는 한편 경영의 효율화 및 내실화를 위해 본부조직을 기존 11개 본부 45부(실)에서 9본부 43부(실)로 축소키로 했다.

한편 하나은행도 자금시장 그룹에 최종석 부행장보를, 하나은행 중국 유한공사 법인장에 김인환 부행장보를 각각 부행장으로 승진임명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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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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