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본점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영스탠다드차타드' 제7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영 스탠다드차타드는 지난 2009년부터 실시된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대학생은 SC은행의 브랜드를 홍보하고 금융권 직업에 대한 간접체험 기회를 갖게 된다.
영 스탠다드차타드 7기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SC은행의 브랜드 홍보, 스폰서십,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해단식에서는 김재형(동국대)·남명우(동국대)·표진섭(인천대)·김다빈(중앙대) 등 4명이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돼 다음달 3박4일간 홍콩 SC은행을 견학하는 기회를 얻었다.
최우수 홍보대사로 선정된 김혜림(명지대)씨는 3개월 동안 SC금융지주 또는 자회사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인턴쉽 혜택을 부여받기도 했다.
아그네스 김 한국 SC 금융지주 대내외 홍보본부 전무는 “SC은행은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사회에 대한 도전의식과 패기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C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