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한빛소프트(047080)는 유명 온라인게임 ‘오디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 ‘월드인오디션’의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CBT)를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8월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테스트는 향후 예정돼 있는 공개 테스트를 겨냥해 서버 수용 한계치를 점검하고,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테스터들은 처음 접속한 순간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춰 아바타를 생성하고, 새로운 작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점검하는 한편 각종 컨텐츠들을 경험하는 데 분주한 모습이었다는 후문이다.
육흥조 한빛소프트 개발이사는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접속하는 대규모 테스트 과정에서 분명 미흡한 부분도 있었지만 게임을 한층 탄탄하게 다듬어줄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발생된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고,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완성도에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월드인오디션 (사진제공=한빛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