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설 연휴 이후 침체된 소비심리를 살리기 위해, 온라인 쇼핑몰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명절기간동안 세뱃돈으로 주머니가 두둑해진 초·중·고등학생들을 겨냥해, IT제품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다음달 8일까지 '설 세뱃돈 알뜰 용돈 쓰기 백서'라는 이름의 행사를 열고, 게임·가전 제품들을 상품별로 50~1000개씩 한정 수량에 한해 최대 97%나 할인·판매한다.
G마켓(www.gmarket.co.kr)도 다음달 8일까지 MP3와 디지털카메라, PMP, 게임기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들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는 '디지털 과속 세일'기획전을 진행한다.
디앤샵(www.dnshop.com)은 디지털 기기 깜짝 세일전을 열고, 상품별로 크리스탈 케이스와 음악 다운로드 쿠폰, 1GB메모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캐논과 니콘, 소니 등 유명 브랜드와 디지털 카메라 특별전을 진행하며, 백화점 상품권과 외장 하드 등을 사은품으로 마련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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