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장성욱기자]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사진)가 이석기 의원의 공동변호인단에 합류했다.
통합진보당은 이정희 대표가 지난 4일 밤,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통진당은 이번 법정투쟁에 당의 명운이 걸려 있다고 판단하고 이 의원의 무죄 입증을 위해 당력을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5일 영장실질심사에 참여해 공동변호인단과 함께 변론한다.
한편 이석기 의원은 4일 체포동의안 통과 후, 현재 수원 남부경찰서 유치장에 수감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