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독일 맥주 '스테판브로이' 판매

입력 : 2013-09-06 오전 9:46:48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독일 맥주 브랜드 '스테판브로이(Stephans Bräu)'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라거, 필스너, 헤페바이젠 등 3종으로, 가격은 각각 2900원(500㎖)이다.
 
스테판브로이 라거는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익숙한 라거 타입의 맥주로, 청량감을 살린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필스너는 맥주 특유의 쌉쌀한 맛과 홉의 향이 특징이며, 헤페바이젠은 밀을 원료로 만들어 부드러운 과일향과 감칠맛을 낸다.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각각의 제품을 2300원에 판매한다.
 
김태훈 GS리테일 편의점 주류MD는 "수입맥주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맥주의 본고장인 독일의 맥주를 수입해 판매하게 됐다"며 "기존 수입맥주보다 20% 이상 알뜰한 가격에 정통 독일 맥주를 선보여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테판브로이' 3종 제품. (사진제공=GS리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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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