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리아는 34주년 기념 특별 기획 제품으로 '와일드 쉬림프버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와일드 쉬림프버거'는 지난 1980년 선보인 '새우버거'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기존보다 새우의 함량을 75% 늘렸다.
가격은 단품 4500원, 세트 6200원이며, 불고기버거, 치즈스틱, 양념감자, 콜라 2잔이 포함된 와일드팩은 1만900원이다.
이번 세트와 팩 메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음달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을 제공한다.
쿠폰북에는 콜라와 포테이토의 사이즈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과 아이스티, 치즈스틱 양념감자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이 포함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33년간 사랑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새우버거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와일드 쉬림프버거'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