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티브로드는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부터 다문화가정의 추석맞이 프로그램과 30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의 이모저모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 등을 방송한다.
티브로드는 9일 "지역채널 티브로드의 방송권역 내에 많은 다문화가정이 속한 만큼 추석연휴를 맞아 그들의 삶을 돌아보는 특집 프로그램과 인천 전국체육대회 붐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오는 18일에는 '서울, 서울인, 이야기 만나고 싶었습니다' 라는 추석특집을 마련해 다문화가정이 맞이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추석을 전할 예정으로 '마들사회복지관, 통통모와 함께' 편이다.
방송에서는 다양한 나라의 대표 여성들이 대한민국의 대표 주부가 되기 위해 뭉친 미들사회복지관의 통통모라는 주부모임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손을 잡아요’ 추석특집으로 ‘찾아가는 다문화 교실’이 방송된다.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사절단으로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를 찾아가는 사회적 그룹인 ‘천안 모이세’의 이야기다.
‘천안 모이세’는 자국의 문화 사절단을 꿈꾸며 차별이 아닌 다양성을 인정받기 위한 이주여성 엄마들의 당당한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보여줄 전망이다.
또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8일로 D-30을 맞게 되는 제94회 인천 전국체육대회의 붐 업을 위한 특집 기획이 방송된다.
오는 18일과 19일에는 티브로드 서울방송권역뉴스에서 20일에서 22일까지는 티브로드 경인방송권역에서 전국 체전의 준비 상황, 숨어있는 유망주 등을 집중 보도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중부, 전주, 부산, 대구 등 권역별로 방송되는 티브로드 뉴스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등에서 맞이하는 추석, 추석전통놀이, 연휴에 가볼만한 명소, 추석물가 등 다양한 정보를 특집으로 전달한다.
(사진제공=티브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