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사진=이준혁 기자)
◇손연재. (사진=이준혁 기자)
◇김연아. (사진제공=올댓스포츠)
[뉴스토마토 이준혁기자] '국민 스포츠 스타' 박지성, 김연아, 손연재가 한가위 연휴에 안방에 찾아온다.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은 추석연휴 박지성과 김연아, 손연재 등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스포츠 스타들의 플레이를 보며 추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국민 스포츠 스타와 함께 추석을' 시리즈를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연휴의 각 일정에 따라 18일은 '박지성 데이', 19일은 '손연재 데이', 20일은 '김연아 데이'로 꾸며진다.
추석 연휴가 시작될 오는 18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박지성이 국가대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거로 활약했던 경기를 모두 모은 특집 방송 프로그램 '박지성 최고의 경기'가 4시간 동안 방송되며, 추석인 19일에는 손연재가 최근 출전한 리듬체조선수권 경기와 '2012 런던올림픽 하이라이트'가 전파를 탄다.
20일에는 김연아의 활약을 모은 'THE QUEEN 연아'와 다큐멘터리 '김연아 또 다른 시작'을 통해 김연아의 소치 선전을 응원한다.
이밖에도 연휴에 이어진 주말에는 2013~201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빅매치가 이어서 중계돼 주말 밤을 풍성히 만든다.
21일에는 기성용이 스완지시티에서 선더랜드로 이적 후 처음 열리는 웨스트브롬위치와 선더랜드의 경기가 예정돼 있다. 22일은 김보경의 출격이 예상되는 카디프시티와 토트넘 간의 맞대결,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맞붙는 '가장 치열한 더비'로 꼽히는 맨체스터 더비가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