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 부인 마가렛 클라크 박 여사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산타모니카 세인트 존스 헬스센터에서 향년 81세로 별세했다.
장녀 박미영(46), 장남 박재영(42), 며느리 구문정, 손자 박준명,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회장 등이 임종을 지켜봤다.
고인은 현지에서 화장하고, 고 박성용 명예회장의 묘소가 있는 경기도 화성 선산에 운구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국내에서 별도 장례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