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해외건설협회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해외건설 타당성분석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프로젝트의 성패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적이고 경제적인 요인의 평가·분석 능력 강화와 그를 통한 수익성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된다.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업계 및 학계, 금융·회계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해외프로젝트 타당성분석 이론 ▲해외프로젝트 금융리스크 분석 및 관리기법 ▲금융기관의 해외부동산 PF 사업성 심사 및 사례분석 ▲해외 플랜트프로젝트 FS 실습(경제성 분석) ▲해외 투자프로젝트 재무분석 및 FS 실습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해건협 관계자는 "소수 대상의 실습 위주 교육으로 해외건설·플랜트 업계 관계자의 타당성분석 관련 전문지식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협회는 이번 과정에 이어 프로젝트의 효율적 관리 및 성공적 운영을 위한 '프리마베라 리스크분석 실무과정' 교육도 10월8일, 10일, 11일 3일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