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오는 3일 서울역과 명동 중심에서 'wake up' 캠페인의 메시지를 담은 플래시몹을 펼친다고 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 8월 글로벌 10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론칭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으로, '한 잔의 커피로 일상을 깨우듯 끊임없는 도전과 배려로 세상을 깨우자'란 주제로 진행된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5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퍼포먼스는 3일 서울역 광장과 명동극장 앞에서 두 차례 열리며, 신중현의 곡을 재해석한 울라라세션의 디스코풍 '미인'에 맞춘 율동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플래시몹이 펼쳐지는 동안 카페베네 스틱커피인 마노디베네를 각 공연당 100명씩 총 200명의 시민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wake up' 캠페인 론칭과 함께 전국 매장의 직원에게 슬로건이 담긴 배지를 제작해 유니폼과 함께 착용하도록 했고, 이번 플래시몹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토종 브랜드로서 최단시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어온 카페베네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진행 중"이라며 "이러한 도전 정신을 고객과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 위한 이번 플래시몹 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wake up' 캠페인 포스터.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