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헌철기자] GS샵이 50대를 위해 선보인 인터넷 쇼핑몰 오아후는 오는 7일까지 고객 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오아후는 50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을 면밀히 분석해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관점에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고객 자문단을 모집하기로 했다.
고객 자문단은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상품이나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고객 간담회, 유통채널 모니터링, 쇼핑 다이어리 작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활동 기간에는 매월 30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오아후 쇼핑지원 적립금 등의 혜택을 준다.
40대 후반부터 50대 후반까지의 여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담당자 이메일(oahu_monitor@gsshop.com)로 이력서, 자기소개서, 오아후몰 방문 소감, 제안내용 등을 보내면 된다.
박상준 GS샵 라이프스타일본부장은 "고객 자문단은 액티브 시니어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적극적으로 반영해 50대 이상에게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GS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