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코스피는 1990선에서 횡보하는 박스권 장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기관의 매도세가 지수 하락을 견인하고 있다.
7일 오후 2시1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2.01포인트(-0.10%) 내린 1994.97포인트를 지나고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22억원, 71억원 순매수중이고, 기관은 1180억원 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기계(1.29%), 전기전자(1.02%), 통신업(0.60%) 업종 등은 소폭 오름세다. 반면 섬유의복(-1.48%), 증권(-1.30%), 음식료품(-1.18%) 등을 비롯해 의료정밀, 철강금속 등 대부분 파란불을 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005930)는 1%대 상승중이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 전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업황 개선으로 반도체 영업이익이 상승할 것이란 분석에 장중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쓰기도 했다. 지금도 1.85% 탄력받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2포인트(-0.44%) 내린 529.72포인트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