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기업 김가네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가맹점주들을 본사로 초청해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성공 가맹점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으로 가맹점의 실제 사례를 발표하고 전 점이 공유하면서 실질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본사가 과학적으로 분석한 고객 소비 트렌드와 이를 반영한 소비자 마인드 교육으로 현장에서 서비스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본사와 점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도 진행됐다.
특히, 지난 2개월간 본사 직원으로 구성된 미스터리 쇼핑단 활동으로 도출된 가맹점의 메뉴와 서비스 상태 체크결과를 통해 품질 개선을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참관형 교육 프로그램이었던 기존 행사에서 이번 교육부터는 가맹점주 중심의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김가네는 앞으로도 가맹점 운영능력 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전개할 예정이다.
박은희 김가네 사장은 "이번 교육행사는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 방법을 찾고, 보다 경쟁력을 강화하자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가맹점주들의 서비스 마인드와 경쟁력 향상으로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김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