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셀트리온(068270)이 서정진 회장 검찰 고발에도 불구하고 '램시마'의 미국 허가를 위한 가교 임상을 시작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11일 오전 9시18분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전거래일 보다 700원(1.56%) 오른 4만55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셀트리온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항체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미국 허가를 위한 가교임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앞서 증권선물위원회가 서 회장, 임원, 계열사 전 사장 등 3명과 셀트리온 및 비상장계열사 2개사를 시세조종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하면서 전날 주가가 2.93% 하락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