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오리지널 선데' 출시

입력 : 2013-10-11 오후 1:35:2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배스킨라빈스는 아이스크림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오리지널 선데' 2종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쿠키선데', '스트로베리선데' 등으로 구성되며, 아이스크림에 2~3가지 재료를 넣어 디저트를 즐길 수 있도록 매장에서 직접 제조해준다.
 
'쿠키선데'는 아몬드 봉봉과 쿠키앤크림 아이스크림에 오레오 쿠키를 넣었고, '스트로베리선데'는 베리베리스트로베리, 체리쥬빌레 아이스크림에 스트로베리타핑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선데 위에 올라가는 3가지 색상의 아이스크림콘 모양의 초콜릿도 먹는 재미를 더해주며, 권장소비자가격은 4200원이다.
 
다음달 3일까지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더블쿠키샌드' 모양의 핸드폰 이어캡을 제공한다.
 
또한 '오리지널 선데'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수익금 중 일정액을 적립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더블쿠키샌드'를 전달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을 더욱 달콤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오리지널 선데'를 출시하게 됐다"며 "아이스크림 디저트도 먹고 기부까지 하는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배스킨라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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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