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용식기자] 위치기반 사회관계망서비스(LBSNS) 씨온은 맛집앱 '식신 핫플레이스'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식신 핫플레이스는 씨온의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식신’이라는 이름의 지역별 전문가를 선정하고, 이들이 추천하는 맛집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특징으로는 사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맛집 정보가 한눈에 파악되도록 독창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며, 사용자 선호도와 평점이 높은 맛집인 경우 '베스트'로 표시했다.
또 매장 분위기나 음식 메뉴를 동영상으로 제공해 생생한 정보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테이크 아웃, 야외좌석, 유아시설 등의 편의정보와 함께 테마맛집, 할인 쿠폰 정보까지 제공함으로써 이용자가 음식점을 방문하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안병익 씨온 대표는 "씨온을 3년간 운영하며 쌓아온 데이터와 사용자 참여를 바탕으로 혁신적 결과물을 만들었다"며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나누는 생활 필수앱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씨온 '식신 핫플레이스' (사진제공=씨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