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OCI(010060) 주가가 태양광 산업 발전 기대감에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17일 오전 9시2분 현재 OCI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2.74%) 오른 20만6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개시 직후 20만7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태양광 산업 수급 개선이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날 김위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체에너지 중 태양광은 높은 보조금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호황기를 맞을 것"이라며 "내년부터 유효생산능력과 수요는 점진적으로 균형을 이룰 것으로 보여 우위 사업자들의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