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렌즈 교환 카메라 'X-A1'의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XC16-50mm 후지논 렌즈 키트로 출시되는 X-A1의 가격은 79만9000원이며, 국내 출시일은 다음달 4일이다.
미러리스 카메라인 X-A1은 고화질, 촬영 편의성, 무선 이미지 공유, 창의적 색상 표현 기능을 한 데 담았다. 1630만 화소 APS-C사이즈 CMOS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과 뛰어난 색감을 구현했다.
EXR 프로세서Ⅱ 탑재로 초기 구동 속도 0.5초, 셔터 타임랙 0.05초를 실현해 빠른 촬영이 가능하다. 또 연사 속도는 초당 5.6매로 최대 30매까지 저장할 수 있다.
감도는 ISO 100부터 ISO 2만5600까지 설정할 수 있다. 다양한 멀티 앵글 촬영이 가능한 92만 화소 3인치 틸트 액정, 와이파이 무선전송 모듈, 내장 플래시 등을 탑재했다.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와 아트필터로 창의적인 사진 촬영을 도와준다.
고용강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영업 총괄 부장은 "X-A1은 작은 바디에 고화질과 모든 기능이 담긴 스타일리시한 렌즈 교환형 카메라"라며 " 프리미엄 디지털 카메라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후지필름의 하반기 전략 모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후지필름은 예약 판매 기간 내 X-A1을 구입하고, 이달 26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fujifilm-korea.co.kr)에서 정품 등록을 완료한 고객에게 10만원 상품권을 비롯해 전용 속사 케이스, 추가 배터리, 16GB 메모리를 증정한다.
X-A1은 이달 25일부터 일괄적으로 순차 배송되며, 사은품은 11월 중 구매 상품과 별도로 배송된다. 이번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은 11번가, 오프라인 쇼핑몰은 SK컨시어지와 이매진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후지필름 X-A1 이미지(사진제공=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