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유미기자] 반도체 전문기업
바른전자(064520)가 지난 21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에 열리는 '2013년 코스닥상장기업 취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스닥상장기업을 중심으로 구직자를 채용하는 행사로, 한국거래소·코스닥협회·헤럴드경제 등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반도체 패키지를 제조하는 바른전자는 고주파수(RF)모듈 하드웨어·소프트 웨어 개발 연구원, TV모듈 부문 영업마케팅 담당자 등을 채용한다.
박람회 현장 부스에서 면접과 함께 채용될 수 있고, 예비구직자는 취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른전자 이외에도 80여개 코스닥기업이 참가해 약 1000여명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다. 특히 코넥스 기업도 박람회에 참가했다.
설명환 바른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중소 IT상장사를 중심으로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성장성과 안정성을 갖춘 코스닥기업을 알리고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