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열린 '제13기 신한 수출입·파생아카데미'에서 중소, 중견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뉴스토마토 이종용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이틀에 걸쳐 서울 중구 남대문로 소재 신한은행 백년관에서 외환거래처 실무 직원들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인 '제13기 신한 수출입·파생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 아카데미는 신한은행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의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다양한 직무연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연수에는 각 영업점에서 추천 받은 거래 기업고객 임직원 140여명이 참가했다.
신한은행 외환 전문가가 각 과정별 강사로 참여해 수출입 실무와 청구보증·보증신용장 실무 및 외국환거래법의 이해 등 현장중심 강의를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중소중견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특화된 직무연수 과정을 개설한 만큼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