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반등에 성공해 강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예상을 웃돌며 확장세를 이어간 것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다.
외국인은 40일 연속 매수하며 최장 기간 순매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국 10월 HSBC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잠정치가 50.9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0.4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오전 11시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60포인트, 0.03% 오른 2036.35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73억원, 376억원 매수하고 있고, 기관이 624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2.75%), 의료정밀(1.95), 종이목재(0.85%) 등이 상승하고 있고, 전기가스업(-0.96%), 통신업(-0.58%), 운송장비(-0.47%) 등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5포인트, 0.12% 오른 526.03을 기록 중이다.
실리콘웍스(108320)도 내년 1분기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LED 조명용 반도체를 공급할 것이라는 소식에 3%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