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 포스터.(사진제공=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뉴스토마토 원나래기자]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이하 건단련)는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과 건설산업 이해도 제고를 위해 오는 11월10일 서울 논형동 건설회관에서 '제2회 미래건설산업 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건단련이 주최하고 건설공제조합이 주관,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미래를 레고브릭으로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만6∼12세)으로 응모접수는 오는 28일부터 11월3일까지이며 대회는 선착순으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 각각 50팀을 선발해 치러진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는 접수기간 내 홈페이지(www.creativecontest.co.kr)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심사는 독창성, 완성도, 안전성 등 기준에 따라 평가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뛰어난 작품들이 많이 나온 만큼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작품들이 많이 나와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의 상상력 개발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대회 참가 문의는 창의력 경진대회 운영사무국(070-8668-3937, info@creativecontest.co.kr)에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