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정혁기자]
(사진제공=FC서울)
◇FC서울, 슈퍼매치서 붉은색 이벤트 실시
FC서울은 다음달 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질 올 시즌 마지막 수원삼성과 경기에서 붉은색을 주제로 한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은 팬들에게 붉은색 풍선 1만개를 제공할 예정이다. 붉은색 옷을 입고 입장하는 어린이 선착순 1000명에게는 세븐스프링스 어린이 식사권을 나눠줄 계획이다.
이번 슈퍼매치의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FCSEOUL)에서 만날 수 있다. 경기의 흥미를 북돋워 줄 각종 예고영상과 인터뷰는 FC서울 유투브(youtube.com/fcseoul)에서 접할 수 있다.
◇대구FC, 지역 학교 방문해 사인회 개최
대구FC는 지난 29일 오전 침산중학교와 상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방문은 지난해부터 대구FC와 대구시 교육청이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중인 재능기부다.
이날 대구 침산중에는 조영훈, 황순민, 아사모아가 참가했다. 상인초에는 이양종, 최호정, 김영찬이 참가해 점심 배식이후 함께 식사를 하고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실시했다.
대구FC는 오는 3일 저녁 4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을 상대한다.
◇대전시티즌, 가족 경기운영 요원 모집
대전시티즌이 아빠와 자녀가 함께 경기 운영을 체험할 수 있는 '가족 경기운영 요원'을 모집한다.
다음달 3일 대구전 홈경기부터 그라운드에 나서는 가족 경기운영 요원은 실제 경기 현장에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볼보이와 들것조(의료카트)를 체험할 수 있다. 아빠와 자녀(초·중·고생)가 2인 1조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운영에 참여하는 것 외에도 선수에게 친필 사인볼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대전시티즌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들이 함께 도우며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사랑과 축구사랑을 키워가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체험 신청은 대전시티즌 홈페이지(dcfc.co.kr)의 공지사항을 통해 할 수 있다. 문의는 대전시티즌 홍보마케팅팀(042-824-200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