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카페베네는 '2014 스페셜 다이어리'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리미엄 다이어리'와 '듀오 다이어리 세트' 등으로 구성된다.
단단한 소재의 커버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이고 제품 중앙에 밴드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프리미엄 다이어리'는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사진과 함께 디자인됐으며, 고급 원단으로 깔끔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강조했다.
와인 브라운 색상 커버의 일반적인 책 사이즈로 다이어리와 함께 포켓용 수첩이 제공되며, 가격은 1만8000원이다.
'듀오 다이어리 세트'는 오렌지색과 하늘색 커버의 제품으로 미니 사이즈의 다이어리 2권이 한 세트에 포함된다.
프리미엄 다이어리보다 사이즈를 줄여 6개월씩 나눠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내지는 일러스트 이미지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휴대가 간편해 소지품이 많은 여성이 사용하기에 좋고, 가격은 1만2000원이다.
제품 출시에 맞춰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affebene)에서 다이어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매년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성과 디자인이 향상된 다이어리를 출시하고 있고, 올해는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며 "특히 이번 제품은 출시 전부터 구매 문의가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카페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