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 전역으로 '101 콰이러 서비스' 확대

입력 : 2013-11-07 오전 11:00:00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는 최근 선양시에서 왕찐원 선양소비자협회  비서장, 양빠이수 LG전자 중국법인 선양지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1 콰이러 서비스' 발대식을 열었다고 7일 전했다.
 
101 콰이러 서비스는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LG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01은 ▲ 서비스 요청전화 후 1분 내에 방문시간을 예약하고 ▲약속한 예약 방문 시간을 준수하며 ▲단 한 번의 방문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콰이러는 만족을 넘어 유쾌하고 즐거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지난 6월 청두, 8월 난징에 이어 이번에 선양에 101 콰이러 서비스를 도입하며 캠페인 운영 지역을 중국 전역으로 확대하고 있다.
 
선양 지역에서는 6개 서비스센터에 101 콰이러 서비스 전용차량 18대를 운영한다. 청두와 난징 지역에서는 기동력 확보 차원에서 전동차(전기로 움직이는 오토바이) 80대를 운영 중이다.
 
전양균 LG전자 해외서비스지원담당 상무는 "신속하고 정확한 ‘101 콰이러 서비스’는 중국시장 고객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라며 "현지 고객들에게 받아온 사랑을 감동으로 보답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중국법인은 최근 선양시에서 '101 콰이러 서비스’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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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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