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MCM은 팝 아티스트 크랙&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 '비욘드 스노우돔' 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MCM이 가진 열정, 창의성, 모더니즘 등을 마치 눈송이가 내려 앉은 듯한 겨울 전경을 '스노우돔' 이라는 테마로 표현했다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겨울의 추억을 추상적으로 표현해낸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크랙&칼의 트레이드마크인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과 유머러스 한 스타일을 매혹적인 스키 고글을 통해 표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백팩부터 보스톤백, 브리프케이스, 파우치, 지갑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특히 고급스러운 소재와 컬러감의 스웻셔츠,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돋보이는 메신저 백과 같은 유니섹스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MCM은 이번 '비욘드 스노우돔'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MCM이 탄생한 독일 뮌헨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크랙&칼의 '비욘드 스노우돔' 제품은 오는 15일부터 뮌헨의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전 세계 플래그십 부티크와 지정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