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CJ제일제당(097950)은 오는 21일과 23일 본사 1층 백설요리원에서 '수험생을 위한 고기파티 쿠킹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에 참가하는 수능 수험생은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을 사용한 '사리원불고기'와 '새우튀김 볶음'을 요리할 예정이다.
21일 쿠킹클래스는 18일까지 CJ더키친 홈페이지(www.cjthekitchen.co.kr)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23일 쿠킹클래스는 수험생과 동반인 1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15일까지 CJ제일제당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cjcheiljedang)에서 신청하면 된다.
동반인을 태그한 후 따로 마련된 홈페이지(http://goo.gl/BIQ074)에 접속해 페이스북 이름과 실명, 나이,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하면 된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하는 모든 수험생은 수능 수험표를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동반인은 수험생이 아니어도 참여할 수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수능시험으로 지친 수험생을 위해 준비한 이색 행사"라며 "수십년의 노하우가 담긴 백설의 양념장으로 맛있는 불고기파티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은 단맛과 짠맛을 줄이고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조리하는 사리원 지역의 불고기 조리 방식에 맞게 만든 고기양념장이다.
쇠고기 본래의 맛을 더 즐길 수 있도록 양념 자체의 강한 맛을 줄인 대신 과일과 야채의 비중을 늘려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백설 사리원불고기 양념. (사진제공=CJ제일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