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차바이오앤(085660)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오전 9시7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 거래일보다 290원(2.99%)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차바이오앤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차바이오앤의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은 매출액 1284억원, 영업이익은 143억원을 기록했다"며 "4분기 영업이익도 긍정적이라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특히, 국내 차병원과 LA CHA HPMC 의 병원운영 노하우 등을 가지고 향후 미국과 아시아 지역으로 병원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며 "실제 미국소재 전문병원 2곳과 종합병원 1곳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