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신라면세점은 내년 1월 31일까지 50여개 이상의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하는 '레드세일' 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발리, 펜디, 멀버리, 마크제이콥스 등 명품 패션브랜드는 품목별로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하며 롱샴, 씨바이끌로에 등 패션 브랜드는 60%, 일부 선글라스 브랜드는 40% 할인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화장품 향수 브랜드들이 대거 포함돼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레드세일 기간 동안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장충동 본점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신라호텔 스파 패키지를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라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웹/모바일)를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서울신라호텔 스파패키지(10명)와 패스트리 부티크 기프트 세트(20명), 패스트리 부티크 케이크(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 신라면세점 본점과 인천공항점에서는 2만원 금액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신라면세점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1만원 금액권 교환권을 발급받은 후 본점 기프트 데스크와 인천공항점 안내데스크에 본인 여권, 항공권과 함께 제시하면 각 점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금액권을 받을 수 있다.
1만원 금액권은 $20 이상 구매 시, 인터넷점과 모바일을 제외한 전점에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