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삼성화재는 고객이 오랜 기간 찾아가지 않은 휴면 보험금을 찾아주는 '소중한 고객돈 찾아주기' 연중 캠페인을 벌인다.
휴면 보험금은 보험 계약 해지나 만기일로부터 2년이 지났어도 고객이 찾아가지 않는 보험금을 말하는 것으로 삼성화재는 휴면 계약에 대해 안내장을 보내는 등 개별 안내하고 휴면 보험금 수령 절차도 간소화했다고 12일 설명했다.
삼성화재 홈페이지(www.samsungfire.com)나 고객콜 센터(1588-5114)를 통해 휴면 보험금을 확인한 뒤 유선 전화나 홈페이지, 또는 보험설계사(RC)를 통해 지급 계좌를 등록하면 즉시 보험금이 지급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휴면 보험금은 일정 기간이 지나면 휴면예금관리재단으로 출연된다"며 "출연 후에는 보험사 창구를 방문해야만 보험금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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